우리대학교(총장 이원탁)는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24일 12시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장애학생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장애학생들의 학교 생활에 불편 사항이나 개선사항에 대해서 담화를 나누었고 간담회 실시 후 점심 식사를 같이 하면서 학교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장애학생지원센터장(정미예 사회복지과 교수)은 장애학생들이 일반학생들과 동일한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해 줄 것을 이원탁 총장에게 부탁하였다.
이에 이원탁 총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애인에 대한 자긍심 고취는 물론 사회적 편견 해소와 자긍심을 심어주고 장애인 학생과 비장애인 학생이 하나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학생들 및 교직원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