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의 대원대학(총장 유재환)이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 미취업대졸생지원프로그램사업대학(지원금 2.5억원)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여 심각한 청년취업난을 해소하는데 있으며, 선정대학은 대학졸업생중 미취업자를 10개월간 인턴조교로 채용하고, 취업교육을 실시하여 장기적으로 안정적 취업능력을 습득하게 하여야 한다.
대원대학은 유사학과 겸직 조교를 학과분리하고, 행정조교 및 연구조교를 대폭 증원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바리스타과정, 소믈리에자격증과정, 네일아트자격증과정, 자동차진단평가사과정 등 다양한 전문과정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므로 현재 미취업상태에 있는 대졸자(2006년 이후 졸업자)의 적극적인 참가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