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교(총장 이원탁)는 8월 24일과 25일 이틀간 3회에 걸쳐 교내 진리관 헬스케어3.0센터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헬스케어3.0센터에서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등에 대한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러한 과정을 준비하였으며, 교육내용은 성인과 영아의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처치법 등의 이론과 인체모형을 통한 반복실습, 조별평가 등으로 구성되었다.
헬스케어3.0센터장 곽은주 교수는 “우리나라는 매년 3만명에 가까운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나 생존율은 4.8%에 불과하며, 지역마다 2%~9%까지 소생률 차이가 큰데, 우리 충북은 평균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에 소생률을 증가시킬 수 있는 여러 요소 중 목격자 심폐소생술 활성화를 위해 대학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교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면서 “이번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우리대학 구성원들의 재난 및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적극적 대처를 통한 지역사회 ‘생명 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대학교는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내,외부적으로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비상시를 대비한 각종 재난 대비 훈련 및 안전교육 과정등의 운영을 통해 전국민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