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교 물리치료과 전공봉사 동아리“세끝만사”는 연일 폭염주의보에도 불구하고 동아리 지도교수(김기열)와 동아리 회원(회장 주연지) 44명이 2017년 6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2박 3일 동안 제천시 봉양읍 팔송리 마을회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 해로 2번째로 방문한 곳으로 어르신을 위한 물리치료 보조, 낙상예방을 위한 운동치료, 마사지 및 테이핑 요법등을 실시 하였고, 이장님 및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마을 특성에 맞는 낙후된 구 마을회관 건물에 풍물놀이 벽화그리기, 밭일 돕기 등을 학생들이 조별로 역할 분담해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학생들의 작은 정성으로 농사일로 바쁘신 어르신들을 위해 잔치 국수를 삶아 점심을 함께 하는 등 뜻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세끝만사는 2002년부터 제천시를 비롯한 인근지역의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2005년부터 시작한 하계농촌 일손돕기 및 의료봉사는 15년째 농촌을 방문하여 재능 나눔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