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교(총장 이원탁) 수화동아리 “손소리사랑”이 지난 11월 1일(토)에 청주 청소년광장에서 개최된 제 16회 충북 수어(手語) 문화제의 수화경연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방사선과 서정민 교수가 지도교수이며, 방사선과 김한별 학생이 회장인 손소리사랑은 2012년에 정식 동아리 등록을 시작으로 봉사활동 및 지화(손가락 글씨) 교육을 시행하였다. 2014년에는 제천시 수화통역센터의 협조로 기초반 수화교실을 1학기와 2학기 학기 중에 계속 운영하고 있다.
충북 수어문화제는 청각장애를 가진 농인들의 언어인 수어의 보급과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사)한국농아인협회 충북도협회와 (사)충북농아인협회 청주시지부가 주관하였다.
김병우 교육감, 청주시장 및 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축사를 해주는 큰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