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능경기대회란?
기능인의 사기앙양과 근로의욕의 고취를 목적으로 심신의 건전화 및 기술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를 말하는 것으로, 매년4월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전국시도별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한 입상자들이 국제대회를 대비하여 10월에 치루는 대회를 말한다.
개최목적은 지역 간 숙련기술 수준의 상향평준화를 도모하고 범국민적 숙련기술 우대풍토 조성 및 저변 확산을 통한 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주관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한국산업 인력공단) 전남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 인력공단 전남지역본부)이며 대회기간 : 2018년 10월 5일(금) ~ 10월 12일(금), 8일간 6개 분과 50개 직종이 치루어 지며 상금은 직종별 1위(1,200만원), 2위(800만원), 3위(400만원) 과 1위 : 고용노동부장관상, 2~3위 : 한국위원회 회장상이주어지며 또한 1위 입상자 중 우수자 2명을 선정, 대통령상과 국무총리 상을 시상한다.
올해참가인원은17개 시.도 대표선수 1,900명이 참가예정이며 주요행사로는 개회식, 기술위원회의 및 환영리셉션, 축하음악회, 주요인사 경기 참관, 산업 및 문화체험행사, 시상식등 다채롭게 열린다.
필자는 잠시 상념에 잠겼다. 20년전 제33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춘천에서 열었는데 기능경기대회 사상 처음으로 2Kind Buffet Plate와 3Course가 출제 되어 모두들 당황해 하였다. 그 당시 시설도 열악하여 테린을 굳히기 위해 각 얼음을 사서 지급하는 해프닝이 있었지만 “프로는 환경과 연장을 탓하지 않는다” 는 신념으로 최선을 다해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다. 이제는 선수들이 국제대회가 목표가 되었다.
이제 후배들이 좋은 환경과 기술연마로 2019년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 경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를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