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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2009년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전국 219개 사업단(총 370억원,국비)을 선정 발표하였다.
충북 제천의 대원대학(총장 유재환)은 보건복지가족부 발표(2009.6.5) 『2009년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지원사업』에 지원 대학으로 선정 되었다.
이번 사업은 경기침체기에 취업 취약계층인 청년들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사회통합”과 “미래성장 잠재력 확충”에 필요한 사업으로 실업청년에게 단순히 일거리를 제공한다는 차원을 넘어서 사회일원으로서 기여하고 미래의 직업 비전을 갖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에서는 제천시와 함께 미취업 청년을 중심으로 청년서비스사업단을 구성하고, 취약한 환경의 노인, 유/아동을 대상으로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을 유지/증진시킬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저소득 및 취약환경 대상자들의 건강유지 및 증진을 통한 생활의 활력소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고 지역 내 미취업 대학졸업자 및 청년들의 참여를 통한 취업의 기회를 확충하는데 일조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에서는 사업성과가 있는 청년사업단에 대해서는 향후 지역사회서비스 사업으로 연계하여 2010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거나, 사회서비스 선도기관 지정 등 사회서비스 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대학은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지역민들에게 한 단계 높은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가 만족하는 대학으로 발전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