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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교(총장 조남근)는 28일 오후 본관 프로젝트회의실에서 2018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우리대학관계자와 대산전기공사, 서현기술단, 약손명가, 휴메딕스, 메디오젠 등 23개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협약 산업체 등 총 60여명이 넘는 인사가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LINC+ 사업 확산을 위한 사업소개, 우수 협약 15개 산업체에 감사패 전달, 2018년 사회맞춤형 우수교육과정 체험수기 발표, 팀프로젝트 경진대회 참가팀 발표와 졸업생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산학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산업체별 토의와 논의 시간도 이루어졌다.
정수현 LINC+ 사업단장은 “협약 산업체 및 지역 유관기관과 충북북부권 지역의 산학협력 네트워크 허브를 구축하는 등 상생발전을 위한 모멘텀을 만들고 있다”며 “ 이 사업을 통해 실무형 인재양성에 대한 일자리 문제 해결의 토대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대학교는 2차년도 LINC+ 사업은 8개 협약반을 구축하고, 지역산업체 125개 참여기업과 학과에서 공동으로 총 181명의 인재를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