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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저희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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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화숙 작성일 : 2005-08-07 조회수 : 1240

안녕하세여. 저는 물리치료과 4기 졸업생 김화숙입니다.

어느 분의 말씀처럼 저또한 대원인으로 졸업한것에 무척

자부심을 느낍니다.  저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재학생들과

그리고 졸업하신 분들 모두가 같은 맘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런 자부심을 심어준 것은 저희들을 변함없이 끝까지 3년내내

이끌어 주시던 교수님들의 노고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 물리치료과뿐만이 아니라 대원과학대의

명성을 널리 알렸다란 결과를 나았음을 우리 대원인들은

알고 있습니다.

특히, 최영덕 교수님은 저희들에게 많은 가르침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주신 분입니다.

교수님과 함께 한 3년간의 추억을 어찌 이루다 말할수 있겠습니까.

학생들 한사람한사람 개인 사정을 모두 꿰뚫고 계신 교수님...

학생들의 잘못된 인식과 행동엔  따끔하게 훈계를 주시는 교수님..

교수님 자기 자신도 무척 피곤하고 힘드실텐데 항상 학생들을 먼저

챙겨주시고 배려해주시는 정많고 따스한 마음을 가진 교수님..

학생들의 무례한 언행에도 늘 웃음으로 답해주시는 교수님..

그분이 바로 최영덕 교수님입니다.

매년 스승의 날이면 늘 최영덕 교수님을 떠올리게 되는데

그만큼 저희들에게 많은 배움을 주셨기에 아직도, 앞으로도

교수님을 잊지 못 할 것입니다.

교수님께서는 학생들에게뿐만 아니라 학교 발전을 위해서도

열심히 노력하신분입니다.  여러 유능한 외강 교수님을 모셔

폭넓은 교육과 지식을 쌓도록 해주셨고  학생들 유치를 위해

직접 발로 뛰셨지여. 저희 교수님뿐만은 아니겠지만

전화를 일일이 걸어 진심으로 학교 발전을 위해  발벗고 뛰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닐테지여..교수님을 그런 분이셨습니다.

항상 자기 일처럼 생각하셨던...

 

그런 분이 교단에 서지 못한다면 도대체 어떤 분이  서야 되는것입니까.

이사장님...다시한번 심사숙고 하여  결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를 비롯한 그리고 많은 여러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세여.

사회를 변화시키는 것은 교육이고 교육을 변화시키는 것은

강단에 서있는 분들인데  그분들의 훌륭한 가르침에 학생들이

변화하겠지여.

저희들이 임상에서 이렇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주신

최영덕 교수님의 권고해직을 다시한번 ..다시한번

심사숙고 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대원에 물리치료과가 생김과  동시에 여태껏 대원을 위해서

살아오신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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