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미랑
작성일 :
2005-07-31
조회수 :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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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너무도 기가막힌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저희 물리치료학과 1기 졸업생들에겐 아버지와도 같던 최영덕교수님께서 권고사직을 당하셨다구요!! 최교수님은 저희가 무사히 졸업을하고 또한 사회생활을 제대로 할 수 있게해주신 제2의 부모님같은 존재이십니다... 교수님이 계시지않는 대원은 더이상 저의 모교가 될 수 없습니다.. 너무나 큰 배신감에 흥분이 가라앉지 않습니다.. 교수님께서 보여주신 인간애와 참스승의 모습이 졸업한지 5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한데 어찌 교수님께 이런일이 생길 수 있단 말입니까!! 저희 졸업생들은 모두 한마음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제발 저희 후배들에게도 저희가 그러했듯 최교수님의 사랑과 참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빼앗지 말아주십시오 .... 사랑합니다 교수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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